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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깨 통증 참으면 낫겠지? 치료 때 놓치면 큰일 나요
어깨는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관절이다. 관절 사용 범위가 넓다 보니 누구나 한 번쯤 어깨 통증을 경험한다. 하지만 척추·무릎에 비해 어깨 통증에는 소홀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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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코골이 어린이, 수술 덕분에 잠 푹 자고 키 많이 자랐죠”
어릴 적 기억 속의 아버지 모습은 ‘흰 가운’과 ‘헤드미러(head mirror·반사경)’로 상징된다. 이비인후과 의사인 아버지는 항상 동그란 거울이 달린 헤드미러를 머리 위에 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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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성훈 박사의 건강 비타민] 위암 1기 환자 비율, 한국 66%·일본 75% … 조기검진 더 확대해야
한국·중국·일본의 공통점 중 하나는 위암 발병률이 높다는 것이다. 2011년 위암은 한국 남성의 암 발생률 1위, 여성의 암 발생률 4위다. 중국(2010)은 남성 2위, 여성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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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리디스크, 비수술요법으로 당일 퇴원 가능
감기만큼 흔한 질환이 디스크다. 하지만 치료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미룬다. 전신마취나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. 긴 회복기간도 부담스럽다.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 전문병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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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겨울 어깨통증 호소하는 주부들, 이유는?
▲ 어깨는 수많은 관절과 근육, 혈관이 복잡해 치료 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. 사진은 임대의 원장이 환자를 진료하는 모습.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에는 어깨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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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십견이겠지 … 어깨통증 치료 미루면, 힘줄 봉합 어려워져
어깨 통증이라고 하면 흔히 오십견을 떠올린다. 하지만 상당수는 어깨 힘줄이 손상되거나 찢어진 ‘회전근개 파열’이다. 직장인 최모(45·서울 성동구)씨의 경우가 그렇다. 그는 몇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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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퇴행성관절염] 삐걱 거리는 무릎 관절, 내시경으로 탈 난 연골 봉합하고 이물질 제거
세바른병원 최지호 원장(왼쪽)이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하고 있다.퇴행성관절염,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다. 그렇다고 세월 탓만 할게 아니라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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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증 확 줄이고, ‘천공·출혈 없는 대장항문 수술’ 슬로건
PPH법으로 치질수술을 하고 있는 구병원 의료진. [사진 구병원]보통 외국인 환자, 의료관광이라고 하면 중증환자와 건강검진을 떠올린다. 하지만 일반질환을 특화해 세계화를 꾀하는 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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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현장 혁명 3D프린팅 선도, 첫번째 과제는
신속한 시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3D 프린팅 기술. 의료분야에서도 3D 프린팅 산업은 블루오션이다. 2012년 1100만 달러 규모의 의료 3D 프린팅 기술은 2025년 19억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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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윤석 교수, 단독 단일공 복강경 수술 성공
을지대병원 산부인과 양윤석 교수가 다른 의료진의 도움 없이 단독으로 단일공 복강경(싱글포트) 수술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. 양 교수가 난소종양 환자의 종양을 제거하기 위해 수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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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암 발생 줄고 있는데 40대 여성만 홀로 증가? "주부들 내시경 시작 나이"
위암은 남성 암 발생률 1위, 여성 4위다. 하지만 1999년 정부가 암 환자 등록을 받은 이후 줄곧 감소하고 있다. 남녀 할 것 없이 매년 0.4% 줄어든다. 사망률도 마찬가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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칼 댈까봐 참았던 허리 통증, 30분 만에 절개 없이'끝'
세바른병원 김주현·정성삼·김순권(왼쪽부터) 원장이 허리디스크를 치료하기 위해 경막외 내시경레이저시술을 시행하고 있다. 경막외 내시경레이저시술은 카테터를 이용하는 비수술 치료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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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암 예방과 치료법…합병증 걱정 적고 회복 빠른 1㎝ 복강경 수술
이문수 병원장(왼쪽에서 셋째)을 비롯한 순천향대 천안병원 의료진이 복강경 위암 수술을 하고 있다. [사진 순천향대병원] 위암은 갑상선암 다음으로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병하는 암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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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만 오면 욱신거리는 무릎 … 에어컨 줄이고 온찜질 하세요
세바른병원 부기현 원장(가운데)이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하고 있다. 관절내시경은 퇴행성 관절염 초기~중기에 적용할 수 있으며, 1cm 내외만 절개해도 충분히 시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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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힌 답즙관, 자석으로 뚫는다
장난감 또는 과학실험 도구로만 여겨졌던 ‘자석’을 이용해 쪼그라들어 막힌 담즙관을 뚫고 담즙이 흐르도록 개통시키는 시술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. 과거엔 답즙관에 협착이 발생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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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의료 현장] 고통 덜어주는 축농증치료법 나왔다
‘축농증 수술=위험한 수술’. 앞으로 이런 등식은 성립하지 않을 듯하다. 축농증(부비동염) 수술은 과거엔 기피 대상이었다. 수술이 복잡할 뿐만 아니라 환자가 느끼는 고통이 너무 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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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 차는 관절염, 관절내시경 시술 안성맞춤
세바른병원 강서점 송은성 원장이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관절내시경 치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퇴행성관절염은 중년층 이상이 흔히 겪는 대표적인 관절질환이다. 관절 사이에 충격을 흡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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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대장암 복강경기구, 출혈·고통·암세포 전이 가능성 모두 낮춰
경희대병원 이길연 교수가 복강경기구를 들고 대장암수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김수정 기자 대장암을 정복하는 쌍두마차는 내시경과 복강경이다. 내시경으로 조기 진단하고, 1~2기 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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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의과학대·차병원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담석증
분당차병원 외과 최성훈 교수가 단일공 로봇 담낭절제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스튜어디스 김현아(가명·29·경기도 성남시 분당구)씨의 고민은 복통이다. 조금만 먹어도 체한 듯 아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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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명의·협진·적정 진료비' 3박자 갖춘 암병원 문 열어
고려대 구로병원 암병원은 암 치료를 잘 하면서도 진료비가 저렴한 병원으로 유명하다. 최근 암에서 완치된 윤정순(58)씨가 의료진과 환담하고 있다. [김수정 기자] 암 진단을 받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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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RI도 못 찾은 어깨 통증 원인 … 내시경으로 찾아내 염증 제거
세바른병원 송은성 원장이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무릎관절을 치료하고 있다. 내시경이라고 하면 으레 내과질환을 떠올리게 된다. 하지만 내시경의 활용 분야는 이보다 훨씬 더 다양하다.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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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기 관절염 고령환자에 시술 … 통증 줄고 손상된 연골 살아나
우리 몸에 있는 관절 수는 몇 개나 될까. 머리부터 발끝까지 200여 개에 달한다. 크고 작은 관절은 오케스트라처럼 협연하며 갖가지 몸의 동작을 만들어낸다. 물 흐르듯 유연하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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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월상연골 파열, 관절내시경으로 검사·시술 동시에 … 당일 퇴원 가능
조재현 제일정형외과병원 원장정형외과 전문의동네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장모(55)씨. 몇 개월 전부터 왼쪽 무릎이 아파 쪼그려 앉기조차 힘들다. 근처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 보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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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테콜 주름 개선효과 10년 지속 … 붓기·멍 없이 자연스러운 표정 연출
동안 시술 전 진찰 모습. [사진 바노바기성형외과] 주름과 피부 처짐이 심한 노년은 메이크업으로도 주름을 감출 수 없다. 이 때문에 주요 행사나 가족사진 촬영을 앞두고 미리 주름제